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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이 사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실족사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관계자는 “마무리캠프를 마친 뒤 부모님이 계신 광주 집으로 갔다. 전날(22일) 지인들과 식사를 한 뒤 오늘 시벽에 발견된 분석 등을 토대로 김성훈이 발을 잘못 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타살 혐의점이 없어 내사 종결했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김성훈은 마무리 캠프를 마친 뒤 22일 부모님이 있는 광주로 이동했다"며 "정확한 사고내용을 파악한 뒤 공식 입장을 김민호 (현 기아 코치)의 아들이었죠. '같이 있는게 당연해 같이 찍은 사진 하나 없는게 슬프다' 이말이 참 먹먹하네요. 그날 1회 첫 이닝을 마치고 난 뒤 한용덕 감독을 향해 뛰어가던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김성훈은 "아버지(김민호 KIA 작전코치)가 감독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