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간부들에게 조롱성 문자를 보냈다고 전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누가 문자를 받은 사람이었는지 잘 모른다"며 "검찰에서 들은 것은 문자를 받은 사람이 조롱당했다고 느끼며 상당히 불쾌해 했다는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혀가 길다. 광덕아 새로취임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다. 주 의원은 전날 국회 정론관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이 국장을 대검에 직권남용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 국장이 좌천된 검찰 고위 간부들을 조롱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당시 이 국장이 보냈다는 문자에 차장까지 코너에 몰렸다 . 즉 이 문자는 이 국장이 강남일 대검차장 단 한 사람에게 보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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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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