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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서 '자백'한 피의자에게 진술을 번복하라고 요구하고, 대질심문을 하면 이기지 못할거 같으니 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면서 진술을 거부하도록 종용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녹음하고 있지 않았다면 이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을것이고 무고사건에 대해 검사가 무혐의 처분하고 끝냈을 것이고, 저는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가 나온 사람, 그리고 무고도 '증거불충분'이기때문에 저는 강제추행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마무리짓고 끝났을 겁니다. 그래서 해당 검사를 고발했습니다. 그 검사의 이름을 검색해보고 기자들에게 제보했습니다. 어떤 기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어라? 이분 보호해줘야 할 분인데...." 라고요. 국민검사 3인방이라면서 알려져있는





직접 댓글을 달아 반박했다. 임 부장검사는 “인사동에 정 부장님도 있었다. 윤차장(윤대진 검사장)님은 저와 초면이라 언니와 같이 왔다. 차장님이 ‘미투’ 때문에 저 승진 못 시켰다고 거짓말할 때, 당황해서 언니를 쳐다봤었다”고 주장했다. 또 “건망증이 다소 있는 언니가 남 일을 얼마나 기억할까 궁금했었다” “차장님이 총장님 사자를 자처하기도 했고, 인사영향력이 있었잖나”라고도



불이익을 주지 않고, 불명예 퇴직을 면하게 함으로써 전관예우를 받을 수 있는 길도 터주었습니다. 진동균은 2015년에 CJ에 법무 임원으로 영입되었고, 그 무렵 CJ 이재현 회장은 700억원 횡령 혐의로 구속되며 회장직을 내려놓고 유전성 희귀병을 읍소하며 구속 상태지만 병원을 전전할 때였습니다. 2016년 특별사면 되고, 2017년 회장으로 복귀합니다. 박근혜 정부에 밉보여 이런 저런 피해를 보았다는 의견들이 있죠. 그 CJ에서 뻔히 성폭행으로 검찰에서 퇴직한 걸 알텐데도 진동균을 임원으로 영입한 것은, 쉽게 납득이 되지 않지요. 그동안밉보인 걸





역사 속으로 들어가 그런 비난 속에서도 꿋꿋하게 양심을 지킨 분들을 찾아 위로를 받곤 했어요. 그때 만난 책이 이얼 프레스의 ‘양심을 보았다’입니다. 이스라엘에서 명령 거부자를 ‘yafen nefesh’라고 하는데, 이 말에는 ‘아름다운 영혼’의 뜻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울컥했습니다.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분들과 함께 호명된 이유는, 앞으로 아름다운 영혼이 되라는 격려로 알겠습니다.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아직 검찰은 바꾸어야 할 게 너무 많으니까요“ 공익제보자들이 사회





보여주는 만화.jpg 12238 20 7 90 [펌] 사촌맞이 완료.jpg 10287 25 9 91 금태섭 '조국 공감능력 없다, 그게 가장 큰 문제' 3568 43 0 92 요번 아이폰11프로 사는 건 진짜 흑우 아닌가요 2788 45 1 93 KBS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ㅇㅇ 8721 29 1 94 대마도의 개 돼지들 근황 ㄷㄷ 10131 25 19 95 "문재인 탄핵하자" 고교연합 가두 전단지 배포 9668 26 40 96 샤오미 잉크젯 프린터 출시.jpg 7785 31 0 97 슼 새 광고 모델





생각이 든다. 결국 우리가 갈 길은 같은 방향이라는 느낌이 든다. 조만간 만나서 자세한 얘기를 더 하고 싶다. -좀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기자로서는 감사한 일이다. 다소 거칠게 쏘아붙였는데 너그럽게 받아주어서 고맙다. 박준영 변호사가 SNS에 김 검사를 ‘좋은 검사’라고 공개 두둔한 이유를 짐작할 것 같다. 기사에는 김 검사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쓰겠다. (통화 종료) 검찰 또 '제식구 감싸기'… 임은정 이어 서지현



회장 딸. 임은정 검사가 언급했던 귀족검사. 이래서 그렇게 실드를..... 다음 검찰총장은 이 사람 말고는 없다 . 이런 검사가 검찰조직 내에 단 10 명만 있었어도 우리 검찰이 오늘날 이렇게 썩어 문드러지지는 안 했을 것이다 . 어떻게 이런 인재를 울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로 썩히고 있단 말인가 ? 이렇게 소신 있고 결단력 있고 용기 있는 검사가 진즉에 있었더라면 사법살인의 대표적사건인 인혁당사건 같은 비극은 없었을 것이다 . 부러질지언정 휘지는 않는다 . 윤석열 100 명 ,





아니예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내 한목숨 내놓고 싸우시는 거예요. 나라를 위해 일하시는거예요. 누구나 할수도(그자리) 있지만 아무도 할수 없는일을 하고 계신거예요. 지지하고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임검사님~ 지네들끼리 똘똘 뭉쳐 나라를 말아 먹고 ... 그것만이 능력인양 ....(참한심) 그런곳에서 저희를 대신해 싸워 주셔서 정말 눈물나게 감사드려요. 힘드시겠지만 이나라 역사에 한획을 그으실수 있을줄 믿습니다. 서지현. 임은정 검사님 화이팅~~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의혹을 촉발시킨 전직 판사인 이탄희





전했다. 그는 "감찰담당관실 인사 발령을 검토 중인데 반대가 극렬하다며, 검찰의 요구 조건을 수락해야 인사 발령을 낼 수 있다고 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임 부장검사에 따르면 검찰이 요구한 조건은 세 가지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단, 칼럼 연재 중단, 전·현직 검찰간부들에 대한 고발 취하 등이다. 혹자는 검찰의 높은 자리 노리고 나댄다고 비난하지만 절~대로 그러실 분이 아닙니다 ㅎㅎ 오늘도 사이다 한 병 쏘셨네요 " 검찰 특수부는 표창장같은 사문서 위조는 취급하지 않는게 원칙이라 이번에 어이가 없었다" 검찰개혁에 꼭 필요한 인물





다해 국민을 섬기고 국가에 봉사할 것을 나의 명예를 걸고 굳게 다짐합니다. 우리 춘장을 만나면 이렇게 말해주자구. “한 글자도 안 맞아. ㅇㅇㅇ 안태근이 서지현 검사 성추행 한 것도 상갓집이었죠.. 소윤이라 불리우는 윤석열의 최측근이자 요번 검찰 쿠데타에서 브레인 역할을 했다고 알려진 윤대진은 지난 여름 상갓집에서 윤석열 인사는 다 자기가 좌지우지했다고 했다지요. (보충 증거는 임은정 검사를 윤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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