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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러) 교보문고 12. 장미의 이름 (움베르토 에코) 11.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셔 크리스티) 교보문고 10. 깊은 잠 (레이먼드 챈들러) 교보문고 9. 월장석 (윌키 콜린즈) 교보문고 8. 안녕 내 사랑 (레이먼드 챈들러) 교보문고 7. 레베카 (대프니 듀 모리에) 교보문고 6.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제임스 케인) 교보문고 5. 기나긴 이별 (레이먼드 챈들러) 교보문고 사연인지 물었다. 장슬기는 "벨 감독님께서 한국어로 숟가락과 젓가락 이야기를 하시다가 젓가락을 '젓까라'로 발음했다. 욕같이 들려서 다들 빵 터졌다. 모든 선수들이 그 한 단어를 듣고 웃음을 터뜨리자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고 부끄러워했다고. 그나저나 훈련과 수저는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 장슬기는 "잘 모르겠다. 그런..